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공시

두산, 동대문 두산타워를 마스턴투자운용에 8천억 받고 매각

성보미 기자 sbomi@businesspost.co.kr 2020-09-21 16:51: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두산그룹의 지주사격인 두산이 동대문 두산타워를 8천억 원에 매각했다.

두산은 21일 이사회를 열고 서울 중구에 위치한 두산타워 빌딩을 부동산전문 투자업체인 마스턴투자운용에 8천억 원에 매각하기로 의결한 뒤 공시했다. 
 
두산, 동대문 두산타워를  마스턴투자운용에 8천억 받고 매각
▲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처분 예정일은 9월28일이다. 

매각금 8천억 원은 두산의 2019년 연결기준 매출의 2.74%에 해당한다.

두산은 "이번 매각은 두산그룹의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진행됐다"고 말했다.

두산타워는 지하 7층, 지상 34층의 연면적 12만2630㎡ 규모로 1998년 준공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성보미 기자]

최신기사

북한 비트코인 보유 세계 3위? 해킹 뒤 11억4천만 달러 규모 보유 주장 나와
조주완 지난해 LG전자서 보수 29.9억 받아, 임직원 평균 급여 1억1700만
OECD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 대폭 하향, 2.1%에서 1.5%로 0.6%p 내려
서울대 의대 교수 4인 '복귀 반대' 전공의 비판, "내 가족이 이들에게 치료받을까 두..
저축은행중앙회장 후보로 오화경 정진수 등록, 모두 업계 출신으로 관료 없어
중국 검색포털 바이두 AI 모델 2종 출시, "딥시크와 같은 성능에 가격은 절반"
유뱅크 컨소시엄 '제4인터넷은행' 신청 연기, "하반기 예비인가 신청 추진"
상상인증권 "현대백화점 지누스 턴어라운드, 백화점과 면세점도 실적 개선"
GC녹십자 독감 백신 미국 조류독감 리스크 없지만, mRNA 기술 확보 매진
이정애 LG생활건강서 작년 보수 17.5억 받아, 전년보다 24.7% 증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