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신한금융투자, 추석연휴에도 해외주식 거래 전담창구 정상운영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20-09-21 16:17: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한금융투자가 명절연휴에 해외주식 하루 평균 거래대금이 해마다 증가하는 데 따라 추석연휴 기간 해외주식 전담창구를 정상 운영하기로 했다.

신한금융투자는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설·추석연휴에 신한금융투자 해외주식 고객의 거래를 분석한 결과 하루 평균 거래대금이 해마다 30% 이상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 추석연휴에도 해외주식 거래 전담창구 정상운영
▲ 신한금융투자는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설·추석 연휴에 신한금융투자 해외주식 고객의 거래를 분석한 결과 일 평균 거래대금이 해마다 30% 이상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

올해 설연휴에 해외주식 하루 평균 거래대금은 180억 원 정도로 2017년보다 약 628% 늘었다.

해외주식 고객이 명절연휴에 가장 많은 주식을 매매한 국가는 미국으로 조사됐다. 2020년 설연휴 미국주식의 매매비중은 약 98%로 2017년(89%)보다 증가했다.

올해 설연휴에 미국주식을 사고판 고객들은 테슬라(6.57%),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A(5.72%), 애플(4.80%) 등 기술주를 가장 많이 매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금융투자는 올해 추석연휴에 편리한 해외주식 거래를 돕기 위해 평일과 동일하게 해외주식 전담창구인 '글로벌 데스크'를 24시간 운영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신한금융투자 고객은 홈트레이딩시스템(HTS)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를 통해 미국, 중국, 홍콩, 일본, 인도네시아, 베트남 주식을 온라인으로 거래할 수 있다.

다만 중국 증시는 10월1일부터 8일까지, 홍콩 증시는 10월1일부터 2일까지 휴장이기 때문에 거래할 수 없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