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케이뱅크, NH투자증권과 증권계좌 만들면 최대 44달러 주는 행사

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 2020-09-21 11:40: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케이뱅크가 주주사인 NH투자증권과 손잡고 해외주식에 투자하는 고객을 유치한다.

케이뱅크는 증권계좌를 개설하는 고객에게 최대 44달러를 지급하는 프로모션를 NH투자증권과 함께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케이뱅크, NH투자증권과 증권계좌 만들면 최대 44달러 주는 행사
▲ 케이뱅크는 증권 계좌를 개설하는 고객에게 최대 44달러를 지급하는 프로모션를 NH투자증권과 함께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케이뱅크>

이 프로모션은 10월4일까지 케이뱅크 앱을 통해 NH투자증권의 모바일 증권서비스인 '나무(NAMUH)'에 계좌를 개설하는 고객이 대상이다. 계좌를 개설하는 신규 고객 가운데 선착순 3만 명에게 투자 지원금 20달러를 지급한다.

같은 기간 나무에 가입한 고객은 2021년 3월까지 환전수수료 우대율 100%도 적용받는다. 국가별로 0.25~0.40%에 이르는 해외주식 매매수수료율도 0.09%로 낮추는 혜택도 제공한다.

케이뱅크는 신규고객뿐 아니라 기존 나무 이용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케이뱅크를 통해 증권계좌를 개설하고 실제 주식거래를 진행하면 매달 2달러를 별도로 지급한다. 이 혜택은 계좌 개설 이후 1년 동안 제공된다. 

케이뱅크는 신규고객이 매달 주식거래를 한다면 투자 지원금 20달러까지 합쳐 최대 44달러를 지급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자세한 프로모션 내용은 케이뱅크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해외주식 투자가 늘어나는 시장상황에 맞춘 이벤트를 주요 주주사인 NH투자증권과 함께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주주 및 계열사 사이 특장점을 이용한 금융상품을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 장재훈 부회장 "자율주행 기술 내재화 필요, 정부 수소 생태계 지원해야"
신한금융지주 진옥동 시대 3년 더, '일류 신한'에 생산적 금융 더한다
컴투스 올해 신작 부진에 적자지속, 남재관 일본 게임 IP로 돌파구 찾는다
[4일 오!정말] 이재명 "대승적으로 예산안 처리 협력해 준 야당에 거듭 감사"
[오늘의 주목주] '관세 불확실성 해소' 현대모비스 8%대 상승, 코스닥 에임드바이오 ..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4020선 약보합, 원/달러 환율 1473.5원까지 올라
WSJ "샘 올트먼 오픈AI의 로켓회사 투자 모색", 일론 머스크와 경쟁 구도 강화
중국 AI 반도체 '엔비디아 대체' 속도 낸다, 화웨이 캠브리콘 출하량 대폭 늘려
[현장] HMM 노조 본사 부산 이전에 강력 반발, "더 이상 직원 희생 강요 안돼, ..
SK네트웍스 엔코아 등 주요 자회사 대표 변경, "AI 성장 엔진 강화에 초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