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이스타항공 조종사노조, 채권자 모아 직접 법정관리 신청 추진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스타항공 조종사노조가 이스타항공의 법정관리 신청을 추진한다.

18일 이스타항공 조종사노조에 따르면 이스타항공 경영진이 법정관리 신청에 속도를 내지 않음에 따라 조종사노조가 직접 법정관리를 신청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이스타항공 조종사노조, 채권자 모아 직접 법정관리 신청 추진
▲ 이스타항공 항공기. <이스타항공>

조종사노조는 임금체불에 따라 채권을 보유하고 있어 채권자 자격으로 법정관리를 신청한다는 것이다.

조종사노조는 임금 채권자들을 모아 이스타항공 자본금의 10%에 해당하는 채권을 확보해 법정관리 신청을 추진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2020년 1분기 기준으로 이스타항공의 자본금은 485억7천만 원이다.

이스타항공의 자본총계는 -1041억 원으로 완전자본잠식에 빠져있다.

박이삼 조종사노조 위원장은 “법무법인에 자문을 구한 결과 이스타항공이 청산되면 노동자를 비롯한 채권자들에게 줄 피해가 크기 때문에 법정관리가 받아들여질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이스타항공 경영진이 법정관리를 신청할 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어 조종사노조가 나서 회생절차를 밟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1억1490만 원대 상승, 기관투자자 자금 유입에 투자 심리 개선
현대홈쇼핑 홋카이도 특산품 국내에 선보이기로, "해외 현지 상품 발굴 확대"
농심 'K엑스포 멕시코'서 신라면 체험 부스 운영, 현지 유통사 입점 협의
트럼프·시진핑 미중 정상회담 성과 강조, AI·희토류 핵심 현안엔 시각차
[오늘Who] 최태원 '한-멕시코 비즈니스포럼' 참석, "양국 강점 모아 새로운 성장 ..
NH농협금융 계열사 건강증진형 상품 5종 선보여, 금리 혜택·보험료 할인 연계
삼성전자 갤럭시Z 폴드8, 이탈리아·스페인 포함 유럽 5개국 소비자 평가 1위
뉴욕증시 3대 지수 모두 상승, 미국·이란 협상 진전 기대에 국제유가도 하락
삼성전자 '멕시코 K박람회'서 AI 연결 경험 선보여, 갤럭시·TV·가전 한자리
LG전자, 엔비디아 AI 데이터센터 냉각 분야 공식 파트너로 뽑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