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과머니  특징주

이지웰 주가 장중 급등, 최대주주의 이지웰 매각 추진설 영향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20-09-18 14:24: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지웰 주가가 장 중반 오르고 있다.

이지웰 최대주주가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에 주가가 영향을 받았다.
 
이지웰 주가 장중 급등, 최대주주의 이지웰 매각 추진설 영향
▲ 이지웰 로고.

18일 오후 2시8분 기준 이지웰 주가는 전날보다 13.01%(990원) 상승한 860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이지웰 최대주주가 삼일PwC를 매각주관사로 선정하고 이지웰 매각을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이날 한 언론이 보도했다.

이지웰 최대주주는 김상용 이지웰 이사회 의장이다. 2020년 6월 말 기준으로 이지웰 지분 20.72%를 보유하고 있다.

이지웰은 기업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복지포인트 쇼핑몰 등 복지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다. 2003년 설립된 뒤 2013년 12월 코스닥시장에 상장됐다.

이지웰은 2020년 상반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465억 원, 영업이익 87억 원을 거뒀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8%, 영업이익은 43% 늘어난 수치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인기기사

암모니아 추진선 기술도 중국에 잡힐 판, HD한국조선해양 '선두 유지' 안간힘 류근영 기자
5월 연휴엔 트레킹 어떠세요, 서울 한복판부터 인제 천리길까지 명소를 가다 신재희 기자
'30조' 체코 원전 수출 절실한 팀코리아, 웨스팅하우스 리스크 잠재우기 온힘 이상호 기자
SKT KT LG유플러스 누가 먼저 하늘 길 열까, UAM 상용화 선점 3파전 나병현 기자
새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경쟁 활활, HK이노엔 대웅제약 제일약품 3파전 장은파 기자
증권사 1분기 어닝시즌 돌입, 유동성 효과 따른 호실적에 투심 회복 기대 솔솔 정희경 기자
헌재 중대재해법 이례적 본안심사, 민주당 보완입법 추진 부담 커져 조장우 기자
G마켓 '5월 빅스마일데이' 혜택에 1천억 투입, "알리 테무 공세에 맞불" 남희헌 기자
이재용 독일 글로벌 광학기업 자이스 본사 방문, 삼성전자 반도체 협력 강화 남희헌 기자
[현장] 폐기물 선별 로봇 원천기술 주목, 에이트테크 박태형 "2025년 상장 목표" 김예원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