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포스코 베트남에 세 번째 스틸브릿지 기부, 윤훈 "주민 생활편익 높여"

방태욱 기자 bangtw@businesspost.co.kr 2020-09-17 18:42: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포스코가 베트남에 세 번째 스틸브릿지(철강 소재의 다리)를 지어 기부했다.

포스코는 17일 베트남 껀터(Can Tho)시 카이랑(CaiRang) 지역에서 스틸브릿지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포스코 베트남에 세 번째 스틸브릿지 기부, 윤훈 "주민 생활편익 높여"
▲ 포스코가 베트남 껀터시 카이랑지역에 지은 철강 소재의 다리. <포스코>

준공식에는 윤훈 포스코베트남 대표법인장과 응우예 티 쭉 린 카이랑 인민위원회 부의장, 박선종 기아대책 베트남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포스코는 2009년부터 해외사업장이 있는 태국, 미얀마, 인도네시아 등에서 철강소재를 사용하는 건축공법으로 주택, 다리, 복지시설 등을 만들어주는 ‘포스코 스틸빌리지사업’을 펼쳐왔다. 

베트남에서도 2014년부터 3년 동안 저소득 가정을 위해 주택, 스틸놀이터, 스틸브릿지 등으로 구성된 마을을 조성해 2018년 유엔(UN)에서 인정한 지속가능 발전목표 우수사례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껀터시 카이랑에 세운 스틸브릿지는 2016년 베트남 바리아붕따우성 떤딴현, 2017년 미얀마 여와마을에 이어 포스코가 베트남에 세운 세 번째 스틸브릿지이다.

이번 스틸브릿지에는 조립식 모듈러 교량기술이 적용됐다.

포스코는 필요한 부재를 현지 공장에서 제작한 뒤 건설현장으로 운송해 조립하고 설치하기 때문에 중장비 반입이 어려운 곳에서도 신속하게 시공하고 품질과 안정성도 확보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윤훈 포스코베트남 대표법인장은 “낡은 다리를 스틸브릿지로 교체해 주민들의 생활편익을 높이고 더 나아가 한국과 베트남을 이어주는 가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포스코는 앞으로도 껀터시와 협력해 낙후지역을 중심으로 안전한 주거지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방태욱 기자]

최신기사

마운자로 한국 출시 4개월 만에 위고비 제쳐, 첫 달보다 처방 5배 이상 증가
서울 아파트 매수 심리 살아나나, 12월 들어 10일까지 거래량 11월 넘어서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 이혜훈 자녀 병역 특혜 의혹 나와, 국힘 "금수저 병역"
작년 1인당 GDP 3년 만에 감소, 고환율·저성장에 3만6천 달러 턱걸이 추산
LG 독자 개발 AI 모델 'K-엑사원', 오픈 웨이트 글로벌 톱10서 7위
개인투자자 지난주 삼성전자 주식 3조어치 매수, '빚투' 규모도 역대 최대
국민연금 작년 4분기 주식 평가액 3분기보다 70조 급증, 삼성전자·하이닉스 47조 증가
SK그룹 올해 첫 토요 사장단 회의, 최창원 "중국 사업전략 재점검" "상생협력 강화"
민주당 지도부, 김병기 전 원내대표에 사실상 자진 탈당 요구
KB금융 경영진 워크숍, 양종희 "AI 무기 삼아 비즈니스 모델과 일하는 방식 전환 가속"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