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KCC, 실리콘사업부문 분할해 자회사 KCC실리콘 설립하기로

감병근 기자 kbg@businesspost.co.kr 2020-09-17 18:29: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CC가 실리콘사업부문을 분할해 자회사 ‘KCC실리콘(가칭)’을 설립한다. 

KCC는 17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이사회를 열고 실리콘사업부문을 분할해 자회사 KCC실리콘을 설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KCC, 실리콘사업부문 분할해 자회사 KCC실리콘 설립하기로
▲ 정몽진 KCC 대표이사 회장.

분할은 KCC가 신설법인의 주식 100%를 보유하는 물적분할 방식으로 이뤄진다.

KCC는 상장법인으로 남고 KCC실리콘은 비상장법인이 된다. 분할 기일은 12월1일이다.

KCC는 실리콘사업부문 분리가 사업의 전문성을 높이고 경영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필요하다면 지분매각, 외부 투자유치, 전략적 사업제휴, 기술협력 등을 통해 경쟁력 강화 및 재무구조 개선을 추진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KCC는 2003년 국내 최초로 실리콘 제조 기술을 독자 개발해 실리콘 원료의 국산화를 실현하는 등 실리콘사업에 힘을 쏟아왔다. 

영국 유기실리콘 제품 생산회사인 바실돈을 2011년 인수 합병했고 2019년에는 미국 모멘티브를 인수해 경쟁력을 강화했다. 

KCC는 이번 자회사 설립을 토대로 바실돈, 모멘티브와 시너지를 낼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KCC 관계자는 “실리콘 사업을 핵심사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사업의 고도화를 실현하고 사업부문의 전문화를 통한 경영의 효율화를 확립하고자 했다”며 “이번 신규법인 설립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실리콘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최신기사

김민석 "부동산 정책 수단으로 세제는 가급적 뒷 순위, 선거 의식한 것 아니다"
성수4지구 재개발 조합, 재입찰 공고 뒤 하루도 지나기 전에 돌연 취소
'중대재해처벌법 1호' 삼표 회장 정도원 1심 무죄, 양대 노총 "검찰 항소해야"
경제부총리 구윤철 "5월9일 이전 매매 계약 후 4∼6개월 내 잔금 때 다주택자 중과,..
금감원장 이찬진, 증권사 CEO 간담회에서 "부동산 PF 부실잔액 여전히 많아"
기업은행장 장민영 19일째 출근 못해, 노조 "체불임금 지급 대책 가져와야"
[10일 오!정말] 국힘 오세훈 "서울을 지키는 데 미쳐있다"
코스피 기관·외국인 순매수 5300선 강보합, 원/달러 환율 1459.1원 마감
미국 백악관, 한국 국회 대미투자특별법 특위 구성에 "긍정적 진전" 
김미섭 미래에셋증권 '해외확장' 통했다, 올해 '순이익 2조' 성장엔진 든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