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은 한지문화 발전과 대중화를 위해 2019년부터 전주한지문화축제의 메인 스폰서로서 축제를 적극 지원하며 알리고 있다.
이번 전주한지문화축제는 18일부터 27일까지 열린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온라인 소통 △전시·관람 △한지 이벤트 등 대부분의 축제일정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신협은 시민들이 방역수칙을 지키며 참가할 수 있는 ‘현장참여 이벤트’도 마련했다.
‘신협과 함께하는 어부어부어부바 이벤트’ 참가자가 축제현장에 준비된 포토존에서 촬영한 사진을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뒤 한국전통문화전당 앞 지킴이에게 제시하면 전주한지 마스크를 축제현장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신협은 ‘전주한지문화축제 유튜브 채널 구독’ 이벤트에 참여한 관람객들에게 신협 마스코트인 ‘어부바’ 캐릭터 인형 500개를 증정하기로 했다.
김윤식 신협중앙회 회장은 “올해 전주한지문화축제는 신협이 야심차게 준비한 전주한지 마스크가 행사의 의미도 살리고 안전지킴이 역할까지 하게 돼 더욱 의미가 크다”며 “신협은 한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이를 통해 전주의 지역발전에도 도움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