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이스타항공 제주항공에 소송 내 , 최종구 "운항중단은 제주항공 책임"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0-09-17 16:50:3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스타항공이 인수합병을 포기한 제주항공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최종구 이스타항공 대표이사는 17일 입장문을 내고 “제주항공에 주식 매수 이행 청구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이스타항공 제주항공에 소송 내 , 최종구 "운항중단은 제주항공 책임"
▲ 최종구 이스타항공 대표이사.

최 대표는 “제주항공의 요청에 따라 시작된 운항중단이 7개월 째 이어지고 있다”며 “제주항공의 요구를 따르지 않았다면 지금과 같은 상황에 내몰리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 대표는 이스타항공 조종사노조가 회사의 고용보험료 미납으로 고용유지지원금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한 것도 반박했다.

그는 “고용보험료 5억 원이 아까워 직원들을 사지로 내몰 만큼 경영진이 부도덕하지는 않다”면서 “임금이 지급되지 않은 주된 원인은 인수합병을 추진한 제주항공의 운항중단 요구로 매출이 일어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스타항공의 재매각 절차를 설명하며 새로운 경영주체를 맞이하는 것이 이스타항공 정상화의 유일한 길이라고 강조했다.

최 대표는 “처음에 10곳이 넘는 업체가 인수의향을 밝혔지만 현재 8곳 정도로 압축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10월 중순에 사전 주식매매계약(SPA) 체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재매각을 추진하면서 정리해고한 직원들의 재고용을 최우선 과제로 하고 있다”며 “회생과정에서 회사를 떠나게 된 직원들에게 사죄드린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석유 2차 최고가격제 시행, 휘발유 1934원·경유 1923원·등유 1530원
OECD 올해 G20 물가상승률 4% 전망, 한국 경제성장률 2.1%서 1.7%로 하향
정부 복제약 가격 16% 인하키로, 제약업계 "수익 악화·R&D 투자 감소 우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물적분할 후 '대산석화' 신설, 이후 현대케미칼과 합병
대한항공 앞으로 13년간 보잉 항공기 103대 도입 결정, 모두 54조 규모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채널Who] 처벌은 끝이 아닌 '교화'의 시작, 이재명 정부는 13세의 나이보다 그 ..
CPU 수요 증가에 기판주 수혜, 삼성전기 대덕전자 LG이노텍 기대감 인다
아시아나항공 항공유 급등에 '비상경영' 돌입, "비용구조 전반 재검토"
'5월1일 노동절 법정공휴일 지정', 공휴일법 개정안 국회 행안위 통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