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사회

일본 코로나19 하루 확진 551명 더 나와, 중국은 해외유입만 7명

김예영 기자 kyyharry@businesspost.co.kr 2020-09-17 10:38:0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일본에서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551명 더 나왔다. 사망자는 13명 늘었다.

NHK가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17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자(712명)를 포함해 7만7834명, 누적 사망자는 1494명으로 집계됐다.
 
일본 코로나19 하루 확진 551명 더 나와, 중국은 해외유입만 7명
▲ 일본 도쿄도 신주쿠구에서 코로나19 예방 마스크를 쓴 사람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연합뉴스>

일본 코로나19 하루 확진자는 14일 200명 대까지 떨어졌다가 15일부터 2일째 500명 대를 유지하고 있다.

광역단체별 신규 확진자 수는 도쿄 163명, 가나가와 101명, 오사카 78명, 치바 37명, 사이타마 29명, 군마 24명, 아이치 22명 등이다.

중국에서는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7명 더 나왔다. 신규 확진자 7명은 모두 해외유입 사례다.

지역별로 상하이에서 4명, 윈난성에서 1명, 광둥성에서 1명, 허난성에서 1명의 감염이 확인됐다.

중국 본토에서는 32일째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중국 국가위생관리건강위원회는 17일 무증상 감염자 포함 누적 확진자는 9만753명, 누적 사망자는 4743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예영 기자]

인기기사

미국 반도체법 삼성전자 TSMC 인텔 등 480조 투자 유치, 'AI 패권' 다진다 김용원 기자
암모니아 추진선 기술도 중국에 잡힐 판, HD한국조선해양 '선두 유지' 안간힘 류근영 기자
'30조' 체코 원전 수출 절실한 팀코리아, 웨스팅하우스 리스크 잠재우기 온힘 이상호 기자
5월 연휴엔 트레킹 어떠세요, 서울 한복판부터 인제 천리길까지 명소를 가다 신재희 기자
한국투자 “삼성중공업 목표주가 상향, 해양 프로젝트 매년 2조 매출 전망” 류근영 기자
SKT KT LG유플러스 누가 먼저 하늘 길 열까, UAM 상용화 선점 3파전 나병현 기자
[여론조사꽃] 윤석열 지지율 23.8%로 하락, 영수회담 의제 1순위는 ‘채 상병 사건’ 김대철 기자
샤오미 전기차 '생산 지옥'도 피했다, SU7 출시 1달만에 "1만 대 생산" 발표 김용원 기자
새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경쟁 활활, HK이노엔 대웅제약 제일약품 3파전 장은파 기자
헌재 중대재해법 이례적 본안심사, 민주당 보완입법 추진 부담 커져 조장우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