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홍남기 "뉴딜펀드는 원금 보장하지 않아, 선거와 연관도 없다"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20-09-16 18:13: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4581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홍남기</a> "뉴딜펀드는 원금 보장하지 않아, 선거와 연관도 없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6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한국판 뉴딜사업과 관련해 정부에서 추진하는 정책형 뉴딜펀드를 놓고 원금을 보장하지 않는다고 했다.

홍 부총리는 16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정책형 뉴딜펀드는 원금 보장을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런 발언은 유의동 국민의힘 의원이 뉴딜펀드를 놓고 “원금을 보장하면 자본시장법 위반”이라고 지적한 데 답변한 것이다.

홍 부총리는 뉴딜펀드의 손실 가능성과 관련해서는 “배제할 수는 없다”면서도 “일부만 손해가 나면 정부가 우선적으로 후순위채를 커버하기 때문에 민간에는 손해가 미치지 않을 수 있다”고 대답했다.

유 의원은 “선거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수단이니 대통령부터 나서 펀드를 파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 있다”며 “총선이나 대선 등 특정시기에 정부가 공공사업 발주 등 호재를 발표해 수익률을 높여 표심을 살 수도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홍 부총리는 “이 작업을 5개월 해왔는데 그럴 가능성은 0.0001%도 없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펀드에 불법적 요인이 있고 책임질 부분이 있다면 물러나서라도 책임을 질 것”이라고 말했다.

조정식 민주당 의원이 “정부가 뉴딜펀드에 금융권을 강제로 동원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있는데 금융권의 자체적 판단 아닌가”고 묻자 홍 부총리는 “정부가 강요할 수 없다”며 “민간 금융회사가 스스로 일부 발표한 것이고 그렇지 않은 곳도 수익성을 보고 많이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코스피 1만 시대 언제 열릴까, 금리 변수에도 증권가 "반도체 어닝시즌에 답 있다"
인도네시아 니켈 증산 소식에 가격 하락세, 이동채 에코프로 하반기 실적 차질 우려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이 모두에게 'AI 세금' 부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주범으로 떠올라
LG전자 AI 데이터센터 냉각 사업 본궤도, 이재성 하반기 빅테크 수주 '물꼬' 튼다
'임직원 교육'부터 '기업 뿌리 홍보'까지, '창업주 정신' 전파에 공들이는 유통 명가
넷플릭스 국내 OTT '체류시간' 독주 모드, 시청자 붙잡는 힘은 'K 콘텐츠'
HUG 최인호 현장소통으로 존재감 각인, 경영평가 수직상승 딛고 주택공급 확대 온힘
[K생산적금융을묻다 현지기관⑤] 난양공대 석좌교수 조남준 "아세안 자원과 싱가포르 기술..
열대야에 수면시간 줄고 무호흡증 늘어, 기후변화가 초래하는 '나비효과' 주목
소노인터내셔널 코스피 상장 본격화, 상장예비심사 신청서 제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