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포스코에너지 직원 대상 인문학 강연, 정기섭 "행복한 일터 만들기 "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20-09-16 11:28: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포스코에너지가 임직원 대상 인문학 강연을 비대면으로 열었다.

포스코에너지는 11일 부터 비대면 방식으로 ‘랜선 인문학 발전소’를 진행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포스코에너지 직원 대상 인문학 강연, 정기섭 "행복한 일터 만들기 "
▲ 정기섭 포스코에너지 대표이사 사장.

인문학 발전소는 포스코에너지가 진행하는 임직원 대상의 인문학 강연 프로그램으로 ‘발전사회의 인문학 강연’이라는 의미와 ‘다양한 강연을 통해 역량을 발전시킨다’는 의미를 함께 지닌다.

포스코에너지는 코로나19에도 임직원들이 소통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이번 인문학 발전소를 원격 화상회의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준비했다.

첫 강연은 유명 화가의 명작과 함께 작품의 배경이 되는 장소를 소개하는 ‘Art & Travel(여행, 예술이 되다)’이다.

포스코에너지는 코로나19로 재택근무 중인 임직원뿐 아니라 임직원의 가족들도 자유롭게 강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포스코에너지는 직원들을 위한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직원들의 출산을 장려하고 육아 시기의 경력단절을 방지하기 위해 육아와 업무를 병행할 수 있는 ‘경력단절 없는 육아기 재택근무제’를 시행하고 있다.

8월19일~8월28일 진행한 임직원 행사 ‘전사 걷기 챌린지’도 2차로 진행하고 있다. 이 행사는 생활 속 거리두기를 위해 출퇴근길이나 근거리 이동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대신 걷는 행사다.

포스코에너지는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한 임직원에 공기정화 효과가 있는 반려식물을 선물로 증정한다. 반려식물 1개당 강원도 삼척의 산불피해지역에 나무 1그루를 심는 연계사업까지 진행하고 있다.

정기섭 포스코에너지 대표이사 사장은 “기업시민 경영이념의 실천 주체인 직원들이 행복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배려와 존중의 조직문화를 만들어 직원들이 역량을 발휘하고 일과 삶의 균형을 이뤄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인터뷰] 씨렌즈센터 배영 "사외이사 평판조회는 필수, 잘못된 영입은 기업에 치명적 리..
인텔 18A 미세공정 기술은 '최후의 보루', 실패하면 파운드리 매각 가능성
NH투자 "씨에스윈드, 해상풍력 프로젝트 축소에도 풍력타워 매출은 호조"
SK텔레콤, AI 영상분석 스타트업 '트웰브랩스'에 300만 달러 투자
NH투자 "다음주 코스피 2400~2550, 화장품 반도체 제약바이오 주목"
NH투자 "F&F 4분기 실적 기대 부합, 중국 사업 회복과 기온 급감 영향"
하나증권 "농심 해외법인 매출 성장 본격화, 내년 수출 5천억 돌파 전망"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8주째 내려, 3주 연속 모든 권역에서 하락세 지속
하나증권 "글로벌 반도체주 호실적에 기대감, SK하이닉스 한미반도체 주목"
[상속의 모든 것] 혼외자의 인지청구와 상속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