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KDB산업은행, 미국에서 SOFR 연동 외화채권 2억 달러 발행 성공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20-09-15 18:43: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DB산업은행이 미국 채권시장에서 2억 달러 규모의 SOFR 연동 외화채권을 발행했다.

SOFR(Secured Overnight Financing Rate)은 미국채를 담보로 하는 환매조건부채권거래 1일물 금리로 내년 12월 산출 중단 예정인 리보(Libor)의 대안금리로 제시되고 있다.
 
KDB산업은행, 미국에서 SOFR 연동 외화채권 2억 달러 발행 성공
▲ 서울 여의도 KDB산업은행.

산업은행은 14일 미국 채권시장에서 만기 1년6개월, 금리는 SOFR에 0.55%포인트를 더한 SOFR 연동 외화채권을 발행하는 데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

산업은행은 그동안 SOFR 등 리보 대체금리와 관련한 인프라를 준비해왔다.

특히 한국 정부가 9일 최초의 마이너스금리(유로화)이자 역대 최저금리로 외평채를 발행하면서 글로벌 투자자의 한국물을 향한 긍정적 투자심리를 확인했다고 산업은행은 전했다.

산업은행은 이번에 아시아 금융기관 가운데 최초로 미국 채권시장에서 SOFR 연동 외화채권을 발행하면서 4분기로 예정된 외화채권 발행에도 긍정적 요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채권 발행은 SOFR 도입과 SOFR 기반 변동금리채권 발행 등을 준비하는 금융기관에 참고사례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며 “한국계 금융회사에 유리한 벤치마크 제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노조 결렬 선언 매우 유감, 마지막까지 대화하겠다"
키움증권 "한화생명 기초체력 회복세 이어질 것, 자회사 성장 기대감도 유효"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 목표주가 상향, 스페이스X 상장에 2분기도 1조 원대 순이익 전망"
비트코인 1억1927만 원대, 전문가들 엑스알피 강세장 가능성 제기
하나증권 "글로벌 D램 수요 2030년까지 5배 성장, 반도체주 반발 매수세 유입 기대"
IBK투자 "신세계 목표주가 상향, 명품 판매 늘고 고가 소비 고객층도 두터워"
삼성전자 노사 사후조정 최종 결렬, 21일 '5만명 총파업' 초읽기
삼성전자 노조 "사측은 기존 입장 반복, 2시간 내 조정안 안 나오면 협상 결렬"
신한은행 서울시금고 1·2금고 지위 수성, 연 51조 예산 4년 더 관리
SK하이닉스 대표 곽노정 MS 빌 게이츠와 나델라 만나, '빅테크 AI 동맹' 다져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