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가 여가활동, 병원 등에서 카드를 이용하면 하나머니를 주는 ‘모두의 카드’를 출시했다.
하나카드는 건강을 주제로 ‘모두의 건강’ 카드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 하나카드는 건강을 주제로 ‘모두의 건강’ 카드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하나카드> |
‘모두의 건강’ 카드의 기본 혜택은 ‘일상의 혜택’과 ‘건강한 혜택’으로 나뉜다.
전달 이용실적 30만 원 이상이면 ‘일상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국내 일반음식점에서 카드를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5%를 하나머니로 쌓을 수 있다.
대형마트와 커피전문점, 하나원큐페이에 카드를 등록해 온라인 가맹점에서 결제할 때도 하나머니 5%를 받는다.
하나카드는 3개월 연속 실적 50만 원 이상인 고객에게 △골프장,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스포츠센터, 수영장 △병원, 동물병원 등에서 이용한 금액의 5%를 하나머니로 주는 ‘건강한 혜택’도 제공한다.
하나카드 홈페이지나 모바일앱에서 ‘모두의 건강’ 카드를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전용 카드로 발급받아 원큐페이,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등에 등록해 사용할 수 있다.
하나카드는 6개월 동안 ‘모두의 건강’ 카드 출시를 기념해 GC녹십자헬스케어와 함께 ‘건강부스터’ 이벤트를 연다.
스마트체온계, 손소독제, 마스크 등을 담은 코로나19 건강박스를 주고 건강검진 예약, 건강상담, 대학병원 안내 및 진료예약 대행 등 헬스케어서비스도 제공한다.
권령은 하나카드 상품서비스부 주임은 “부모님에게 소중한 일상과 함께 건강까지 선물하는 카드를 기획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