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상장계열사 12곳의 주가가 모두 올랐다.
14일 현대오토에버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11일보다 11.75%(6100원) 뛴 5만8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사옥. |
현대글로비스와 현대위아 주가는 각각 5.67%(8천 원), 5.56%(2250원) 상승한 14만9천 원과 4만27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차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4.96%(8500원) 오른 18만 원에, 기아차 주가는 4.96%(2100원) 오른 4만4400원에 장을 끝냈다.
현대로템 주가는 4.78%(800원) 오른 1만7550원에, 이노션 주가는 3.53%(1800원) 오른 5만28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현대비앤지스틸은 3.43%(260원) 상승한 7830원에 장을 마쳤다.
현대모비스(+2.88%)와 현대차증권(+2.49%) 주가도 2%대 상승폭을 보였다.
현대건설과 현대제철 주가는 1.24%(400원), 0.80%(200원) 오른 3만2700원과 2만5050원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방태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