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15일 홈트레이닝 콘텐츠 ‘스마트홈트’를 IPTV 플랫폼인 U+TV에서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 LG유플러스가 '스마트홈트'를 U+TV에서도 내놓는다. < LG유플러스 >
스마트홈트는 LG유플러스가 카카오VX와 함께 제공하는 모바일 홈트레이닝 서비스다.
이번 IPTV 플랫폼에서 신규 출시에 따라 U+TV 고객은 스마트홈트의 40여 개 프로그램을 큰 화면에서 무료로 시청할 수 있게 된다.
LG유플러스는 UHD2, UHD3 셋톱박스를 통해 U+TV용 스마트홈트를 제공한다. 지원 셋톱박스 모델을 점차 확대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손민선 LG유플러스 클라우드서비스담당 상무는 “스마트홈트의 인기와 함께 IPTV에서도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다는 고객의 의견이 늘어 이를 반영하기로 했다”며 “앞으로 계정 연동을 통해 모바일과 IPTV의 운동 프로그램을 연결할 수 있는 홈트레이닝서비스로 발전시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