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인 14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다음주(14일~20일)에는 아침은 선선하지만 낮 기온은 따뜻해지면서 일교차가 크겠다.
16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18일에는 전남과 경남, 제주도에 비가 오겠다.
기상청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서해안으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14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이라며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크니 건강에 주의해야 한다”고 13일 예보했다.
월요일인 14일 아침 최저기온은 15~20도, 낮 최고기온은 24~29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9도, 춘천 17도, 강릉 16도, 대전 17도, 대구 18도 , 부산 19도, 전주 17도, 광주 18도, 제주 21도 등으로 전망된다.
예상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5도, 춘천 27도, 강릉 27도, 대전 27도, 대구 28도, 부산 27도, 전주 26도, 광주 27도, 제주 26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의 대기가 원활히 확산됨에 따라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m, 남해 앞바다 0.5~1.5m, 동해 앞바다 1.5~3.0m로 일겠다. 서해 먼바다는 최고 1.0m, 남해 먼바다 최고 2.5m, 동해 먼바다 최고 4.0m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12일부터 발효된 동해 전 해상과 남해 동부 먼바다에 발효된 풍랑특보가 14일 오전까지 이어져 초속 10~18m의 강한 바람이 불고 물결도 높게 일겠으니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은 안전에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음주(14일~20일)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전국 아침 기온은 15도 안팎으로 선선하고 낮 기온은 25도 내외로 올라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21도, 인천 20~21도, 대전 18~21도, 광주 18~21도, 부산 21~24도 등의 분포를 보이겠다.
예상 낮 최고기온은 서울 23~27도, 인천 24~27도, 대전 25~27도, 광주 23~28도, 부산 27~28도 등이 되겠다.
기상청은 “16일에는 전국에, 18일에는 전남과 경남, 제주도에 비가 내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수요일인 16일에는 서쪽에서 다가오는 비구름의 영향으로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18일 금요일에는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남해상으로 이동하는 비구름의 영향으로 전남과 경남, 제주도에 비가 오겠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예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