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김현미 "전세시장 지금은 불안, 몇 개월 뒤 안정 찾을 것으로 생각"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0-09-11 18:00:0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6972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현미</a> "전세시장 지금은 불안, 몇 개월 뒤 안정 찾을 것으로 생각"
▲ 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11일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 전체회의에서 의원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몇 개월 내에 전세시장이 안정을 찾을 것으로 전망했다.

김 장관은 1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이 임대차법 시행 이후 전세시장이 불안해졌다고 지적하자 “전세시장이 지금은 불안하지만 몇 개월 있으면 안정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과거 1989년 임대차기간을 1년에서 2년으로 늘렸을 때도 4~5개월 정도 임대가격이 상승하는 등 시장 혼란이 있었다”며 “임대인과 임차인 모두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면 몇 개월 후 전세가격이 안정을 찾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전세물건이 급감하고 있다는 송언석 국민의힘 의원의 지적에 김 장관은 “국토부가 파악하고 있는 전세 거래량은 언론 보도에 나오는 것과 다르다”며 “서울 전세 거래량은 줄었지만 예년과 비교하면 적지 않은 숫자”라고 대답했다.

김 장관은 “전세 거래량이 줄어드는 것은 어떻게 보면 당연하다”며 “계약갱신청구권제가 도입되면 집을 내놓은 사람도, 이사하는 사람도 절대량이 줄어들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4년 동안 주거기간을 보장받는 데 따른 무형의 혜택도 고려해야 한다고 봤다.

김 장관은 “과거 2년마다 전월세를 새로 구해야 해 전월세 평균 거주기간이 3.2년이었지만 이제 4년 동안 안심하고 살 수 있다”며 “이사하지 않고도 살 수 있는 편안함, 안도감은 왜 단 한 번도 생각해보지 않는지 아쉽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4년 거주하는 문화로 자연스럽게 바뀌게 될 거라고 생각하고 있다“며 ”그 과정에서 겪는 일시적 어려움을 극복하는 게 서민 주거안정에 도움이 되는 길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삼화페인트 오너 3세 김현정 부사장 최대주주로, 고 김장연 회장 지분 상속
'적기시정조치' 받은 롯데손보, 금융당국에 경영개선계획 제출
[현장] 민·관·정 경제 재도약 한뜻, 최태원 "모든 초점을 성장에 둬야" 김민석 "정..
[오늘의 주목주] '4분기 실적 호조' 셀트리온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현대무벡스..
코스피 2%대 강세 마감 사상 첫 4300선 돌파,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최고가
하나은행 만 40세 이상 직원 대상 특별퇴직 시행, 최대 31개월치 임금 지급
이재명 신년 인사회서 "국민통합 가장 중요한 과제", 국힘 장동혁은 불참
[현장] 복분자주와 신라 금관 만나다, 다이나믹듀오 멤버 최자가 꺼낸 '가장 힙한 전통'
수출입은행 본부장에 김진섭 이동훈 서정화 선임, 준법감시인은 박희갑
비트코인 1억2899만 원대 상승, 변동 폭 좁아지며 반등 가능성 나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