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한국 근무 SC그룹 회장, 카카오뱅크 대표 윤호영과도 17일 회동

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 2020-09-11 16:49: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빌 윈터스 SC그룹 회장이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와 만난다.

11일 SC제일은행에 따르면 윈터스 회장은 17일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를 만난다.
 
한국 근무 SC그룹 회장, 카카오뱅크 대표 윤호영과도 17일 회동
▲ 빌 윈터스 SC그룹 회장.

이번 만남은 SC그룹의 제안으로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넷전문은행 운영과 관련한 의견을 나눌 것으로 전망됐다.

SC그룹은 올해 초 홍콩에서 65.1%의 지분을 투자해 인터넷전문은행 ‘목스’를 설립했다. 

윈터스 회장은 18일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이사, 22일 은성수 금융위원장도 만난다.

SC제일은행은 비바리퍼블리카가 2021년 출범 예정인 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에 6.67% 지분을 투자했다.

앞서 SC제일은행은 윈터스 회장이 8월30일 입국해 약 한 달 동안 한국에서 근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