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면세점은 롯데그룹의 통합 온라인몰 롯데온에서 9월11일부터 10월 4일까지 ‘마음방역 명품세일’ 5차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롯데면세점> |
롯데면세점이 추석을 앞두고 면세상품을 3일 이내에 배송하는 서비스를 내놨다.
롯데면세점은 롯데그룹의 통합 온라인몰 '롯데온'에서 9월11일부터 10월4일까지 ‘마음방역 명품세일’ 5차 판매를 진행하고 주문접수 이후 3일 이내에 면세상품을 배송하는 ‘빠른배송’ 기획전도 동시에 진행한다.
통상적으로 면세상품은 통관절차를 거쳐야 해 배송까지 1주일 이상 걸리나 롯데면세점은 추석을 맞아 일부 인기상품의 통관절차를 미리 완료해뒀다.
빠른배송 기획상품을 9월24일 이전에 구매한 고객은 추석 이전에 상품을 받아볼 수 있으며 9월24일 이후 주문고객은 10월5일부터 상품을 받게 된다.
빠른배송 기획상품이 아닌 상품 판매는 기존의 예약방식으로 진행된다.
9월11일부터 13일까지 예약구매한 고객은 28일부터, 9월14일부터 10월4일까지 예약구매한 고객은 10월22일부터 면세상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마음방역 명품세일'은 롯데면세점이 진행하는 면세상품 기획전 가운데 최대규모다.
롯데면세점은 가방과 신발, 시계, 의류, 악세사리, 선글라스, 미용기구와 전자제품 등 모두 66개 브랜드의 1800여 개 면세상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자세한 사항은 롯데온 '마음방역 명품세일' 행사 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역대 최대 물량의 내수 면세상품을 준비했다”며 “롯데면세점은 앞으로 더욱 다양한 상품을 고객에게 제공해 쇼핑의 재미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