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G는 지난해 사회공헌 활동의 성과를 담은 보고서 ‘2019 KT&G S-REPORT’를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백복인 KT&G 대표는 발간사를 통해 "모두가 행복해지는 더 좋은 내일을 상상하며 희망, 상생, 창의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고 말했다. < KT&G > |
KT&G가 사회공헌 보고서를 냈다.
KT&G는 지난해 사회공헌 활동의 성과를 담은 보고서 ‘2019 KT&G S-REPORT’를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KT&G는 ‘희망’, ‘상생’, ‘창의’의 3가지 핵심가치를 기반으로 복지재단과 장학재단사업, 청년창업과 상상펀드사업, 상상마당과 상상유니브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2019년 진행한 사회공헌사업 가운데 특별히 주목할만한 사업으로 청년창업과 상상마당사업을 꼽고 특별페이지를 통해 상세히 다뤘다.
또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기업의 역할이 중요해진 상황에서 위기를 극복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활동도 소개했다.
KT&G는 2월 ‘코로나19 대응 컨틴전시 플랜’을 가동해 현금과 구호물품 전달, 취약계증 심리상담과 같은 지원활동을 펼쳤고 그 내역을 보고서에 담았다.
KT&G 관계자는 “KT&G는 지속가능경영 선도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 왔으며 이러한 내용을 보고서에 충실히 반영해 왔다”며 “앞으로도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