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한화생명, 증시하락에 따른 투자손실로 3분기 순이익 급감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15-11-11 19:08: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화생명이 올해 3분기에 증시 하락의 여파로 순이익이 감소한 경영실적을 내놓았다.

한화생명은 3분기에 연결기준으로 순이익 1209억 원을 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1% 줄었다.

  한화생명, 증시하락에 따른 투자손실로 3분기 순이익 급감  
▲ 차남규 한화생명 사장.
3분기에 매출은 4조5509억 원을 올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3% 증가했다. 보험사 매출은 보험에서 거둔 매출액인 수입보험료에 투자손익을 더한 것이다.

3분기 영업이익은 963억 원을 거둬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3.2% 감소했다.

한화생명은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순이익 5210억 원을 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2% 증가했다.

3분기까지 누적된 수입보험료는 10조1990억 원을 올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 늘어났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3분기에 주식시장의 불안정성이 커지면서 투자이익 평가손실이 발생해 순이익이 떨어졌다”며 “보장성보험 매출이 늘고 비용구조를 효율화하면서 1~3분기 누적순이익 흐름은 양호한 편”이라고 말했다.

한화생명은 9월 기준으로 총자산 97조4680억 원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3% 늘어났다.

보험사의 자본건전성을 나타내는 지급여력비율(RBC)은 3분기 기준으로 321.8%를 기록했다. 2분기보다 28.6%포인트 상승했다.

3분기까지 누적된 운용자산이익률은 저금리의 영향을 받아 4.5%로 하락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측, 대외비 유출 혐의로 노조위원장 고소
이재명 조선업의 경기 변동 대응 강조, 인력난 해소와 선수금 환급보증 지원 확대 검토
신용평가사 피치 "한국 정부 부채 안정적 수준 유지 전망, 재정지출 여유 있어"
HLB제약 12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향남 신공장 건설에 투입
이재명 "초과이윤의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 요구
금융위 홍콩 ELS 제재 결론 못 내, 금감원에 사실관계·법리 재검토 요구
22대 국회 후반기 의장단 윤곽, 의장 후보-조정식 부의장 후보-남인순·박덕흠
[오늘의 주목주] '휴머노이드 아틀라스 기대감' 현대모비스 18%대 올라, 코스피 78..
[13일 오!정말] 국힘 양향자 "본질 호도에 짜증 대폭발" 민주당 추미애 "대놓고 트..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 결의, 합병비율 1대 0.2736432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