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 주가가 큰 폭으로 올랐다.
현대오토에버 주가는 10일 전날보다 6.43%(3100원) 상승한 5만1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사옥. |
현대자동차그룹 다른 계열사 주가도 대체로 올랐다.
현대글로비스와 현대로템 주가는 전날보다 각각 1.85%(2500원), 1.23%(200원) 오른 13만7500원과 1만6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제철 주가는 1.21%(300원) 상승한 2만5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차 주가는 전날보다 0.90%(1500원) 높아진 16만9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현대위아와 현대비앤지스틸 주가는 전날보다 0.87%(350원), 0.54%(40원) 상승한 4만750원과 7430원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현대차증권(0.50%)과 현대모비스(0.22%), 기아차(0.12%) 주가도 약간 상승했다.
이날 현대차그룹 10곳 상장계열사 주가가 오른 가운데 이노션과 현대건설 등 2곳 주가만 내렸다.
이노션은 전날보다 0.20%(100원) 내린 5만900원에, 현대건설은 0.31%(100원) 떨어진 3만2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방태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