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등 LG그룹 계열사 주가가 대부분 올랐다.
10일 LG전자 주가는 전날보다 3.33%(3천 원) 오른 9만3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9만5천 원에 이르는 등 상승세를 보인 끝에 종가 기준 52주 최고가를 새로 썼다.
거래량은 286만4858주로 전날과 비교해 70만 주가량 줄었다.
LG디스플레이 주가는 2.82%(450원) 오른 1만6400원에, LG이노텍 주가는 2.11%(3500원) 상승한 16만9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LG화학 주가는 2.00%(1만4천 원), LG생활건강 주가는 1.13%(1만7천 원) 오른 각각 71만3천 원과 152만7천 원에서 거래를 끝냈다.
LG상사 주가는 0.67%(100원) 높아진 1만5050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LG유플러스 주가는 0.42%(50원) 상승한 1만190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LG하우시스 주가는 0.35%(200원) 올라 5만6700원에, LG 주가는 0.25%(200원) 상승해 7만9700원에 장을 마쳤다.
LG헬로비전 주가는 전날과 같은 3850원을 유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