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당정, 13세 이상 모든 국민에게 통신비 1인당 2만 원 일괄지원하기로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20-09-09 17:35: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당정, 13세 이상 모든 국민에게 통신비 1인당 2만 원 일괄지원하기로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청와대로 이낙연 더불엄민주당 대표, 김태년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를 초청해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13세 이상 국민 모두에게 1인당 2만 원씩 통신비를 일괄지원하기로 했다.

최인호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9일 청와대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 지도부의 간담회 결과를 브리핑하며 이런 방침을 전했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날 간담회에서 문 대통령에게 “액수가 크지는 않더라도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에게 4차 추가경정예산안에서 통신비를 지원하는 것이 다소나마 위로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 대표의 제안에 “같은 생각”이라며 “코로나19로 다수 국민의 비대면 활동이 급증한 만큼 통신비는 구분 없이 일률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호응했다.

최 대변인은 통신비 일괄지원의 추진 일정을 놓고 “당정청은 그동안 4차 추경안에 담길 '맞춤형 긴급재난지원 패키지'의 일환으로 통신비 지원 문제를 협의해 왔다”며 “정부는 당의 이번 요청에 따라 13세 이상 모든 국민에게 통신비를 지원하는 문제를 충분히 검토한 뒤 10일 비상경제회의에서 최종적으로 결정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착한 임대료' 문제도 논의됐다.

정부는 6월 말까지 임대료를 할인한 임대인에게 할인분의 50%에 세액공제 혜택을 부여했다.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는 “임대료를 깎아주는 임대인에게 세제혜택을 연장하면 위기 속에 서로 연대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김 원내대표 말대로 임대인에 세제혜택을 계속 연장하는 방안을 챙겨달라”고 청와대 참모들에게 지시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에이피알 의료미용 분야 진출 잰걸음, 김병훈 '미용기기 성장 재점화' 기세 잇는다
삼성전자 사장단 대국민 사과, "조건없이 임할 것, 노조 대화 재개해달라"
롯데칠성음료 '미국식 건강탄산음료' 시대 연다, 박윤기 '해피즈'로 포스트 펩시제로 정..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 1위 올라, OTT '21세기 대군부인' 1위 탈환
키움증권 "롯데관광개발 중국ᐧ일본 관광객 증가 수혜, 5월부터 성수기 진입"
한국과 독일 '캐나다 잠수함 수주전'에 막판 스퍼트, "고위급 관료 현지 파견 예상돼"
미 환경보호청 차량 배출가스 규제 '시행 유예' 제안, 자동차 업계와 환경단체 찬반 엇갈려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61%로 3%p 내려, 민주당 45% vs 국민의힘 23%
삼성전자 노조 사측 제안 거부, "파업한 뒤 6월7일 이후 협상 재개할 것"
중국 CXMT 'DDR5 D램' 진출 가속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추격에는 한계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