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국내 코로나19 하루 확진 156명으로 더 늘어, 100명대는 7일째 유지

김예영 기자 kyyharry@businesspost.co.kr 2020-09-09 10:53:2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내 코로나19 하루 확진 156명으로 더 늘어, 100명대는 7일째 유지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만1588명, 누적 사망자는 344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그림은 시도별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자료. <중앙방역대책본부>
국내에서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156명 더 나왔다. 사망자도 3명 늘었다.

신규 확진자는 7일째 100명 대를 유지했지만 전날 136명보다 20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만1588명, 누적 사망자는 344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신규 확진자 156명 가운데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144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에서 51명, 서울에서 48명, 광주에서 17명, 대전에서 8명, 충남에서 5명, 울산에서 4명, 부산·대구·세종에서 각각 2명, 인천·충북·전북·전남·경남에서 각각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12명은 해외유입 사례다. 공항 검역 단계에서 확진자가 4명 발견됐고 자가격리자 가운데 경기 4명, 충남 3명, 서울 1명의 감염이 확인됐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지역감염이 계속되고 있다.

전날 낮 12시 기준으로 서울시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누적 확진자는 4명이 추가돼 1167명이다.

서울시 광화문집회와 관련해 7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539명이 됐다.

서울시 강동구 BF모바일 텔레마케팅 콜센터 관련 누적 확진자는 접촉자 4명이 추가돼 22명으로 늘었다.

서울시 영등포구 종교시설인 일련정종 서울포교소와 관련해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11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12명이 됐다.

서울시 송파구 쿠팡송파2캠프 관련 누적 확진자는 접촉자 4명이 추가되면서 10명에 이르렀다.

8일 낮 12시 기준으로 대전 건강식품설명회와 관련해 접촉자 9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18명이 됐다.

전날 경기에서 사망자가 3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44명으로 늘었다.

완치돼 격리해제된 사람은 387명 늘어난 1만7023명이다. 격리치료 중인 확진자는 234명 줄어 4221명이 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매일 오전 10시 그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일별 환자 통계를 발표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예영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