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호텔신라 주식 매수의견 유지, "따이공 중심 시내면세점 매출 회복세"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0-09-08 08:58:3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호텔신라 주식 매수의견이 유지됐다.

대형 따이공(보따리상)을 중심으로 시내면세점 매출이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호텔신라 주식 매수의견 유지, "따이공 중심 시내면세점 매출 회복세"
▲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이사 사장.

주영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8일 호텔신라 목표주가 10만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각각 유지했다.

호텔신라 주가는 7만5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 연구원은 “대형 따이공을 중심으로 시내면세점 매출이 회복되고 있다”며 “여전히 좋은 실적을 거둔 것은 아니지만 최악의 상황이었던 상반기와 비교하면 개선되고 있는 시점”이라고 바라봤다.

8월 호텔신라 면세점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이는 코로나19의 타격이 가장 심각했던 때 매출 감소폭이 50%를 넘었던 것과 비교하면 확실한 실적 개선추세로 평가된다.

공항면세점의 임대료 구조가 고정에서 매출 연동으로 변경된 점도 호텔신라 실적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됐다.

주 연구원은 “공항면세점의 임대료 구조가 변경되면 호텔신라 영업손실의 대부분을 차지하던 공항면세점의 적자가 4분기부터 축소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호텔신라에 관한 우려가 이미 주가에 반영된 만큼 더 이상 나빠질 것이 없다는 점이 분명한 투자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호텔신라는 2021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4조3830억 원, 영업이익 1640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2020년 실적 추정치와 비교해 매출은 40.2% 늘고 영업이익은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서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9만 달러대 회복에도 투자자 관망, "일시적 반등에 불과" 분석도
트럼프 '탄소 많은' 베네수엘라 원유 증산 강행 태세, '기후재앙' 가속화 예고
현대차 보스턴다이내믹스 테슬라 주주 흔드나, 휴머노이드 우위 공감대 생긴다
테슬라 태국까지 20개국에서 로보택시 인력 채용, "글로벌 확장 포석"
장동혁 쇄신안 "계엄과 탄핵의 강을 건너겠다", '윤석열 단절'은 언급 없어
니켈 가격 3년새 최대 상승폭 기록, 인도네시아 생산 차질과 중국 투자 영향 
1~11월 세계 전기차 판매 22.9% 증가, 테슬라 '중국 지리차'에 밀려 3위
삼성전자 디자인 총괄 포르치니 "사람 중심 디자인은 미래를 위한 책임"
키움증권 "SK하이닉스 올해 영업이익 103조 전망, 낸드 업황 개선도 가속화"
일론 머스크 xAI 엔비디아 포함 외부서 200억 달러 투자 유치, 목표 초과달성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