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산업은행, 대우조선해양에 자금지원 시작

백설희 기자 ssul20@businesspost.co.kr 2015-11-10 17:37: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산업은행이 대우조선해양과 경영정상화를 위한 약정(MOU)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대우조선해양에 대한 유동성 지원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산업은행, 대우조선해양에 자금지원 시작  
▲ 홍기택 KDB산업은행 회장.
산업은행은 9일 대우조선해양과 경영정상화 약정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산업은행이 10월29일 발표한 ‘대우조선 경영정상화 방안’의 일환으로 이뤄진 것이다.

산업은행은행 관계자는 “원래 6일까지 대우조선해양과 MOU를 체결하려고 했으나 문구 조정과 같은 기술적인 부분을 보완하느라 체결날짜가 조금 늦춰졌다”고 설명했다.

이번 MOU 체결로 채권단의 자금지원이 가능해졌다. 이에 앞서 산업은행은 수출입은행과 함께 대우조선해양에 4조2천억 원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MOU체결로 이번주부터 대우조선해양에 자금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우선은 당장 필요한 규모만큼 지원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대우조선해양은 11월 말 3천억 원의 회사채를 갚아야 하는 상황인 것으로 전해진다.

대우조선해양의 유상증자 계획도 진행된다.

대우조선해양은 12월 22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정관을 변경해 발행가능 주식한도를 늘리기로 했다.

주식한도를 얼마나 늘릴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업계에선 1조 원 규모의 유상증자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한다. [비즈니스포스트 백설희 기자]

최신기사

코스피 1만 시대 언제 열릴까, 금리 변수에도 증권가 "반도체 어닝시즌에 답 있다"
인도네시아 니켈 증산 소식에 가격 하락세, 이동채 에코프로 하반기 실적 차질 우려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이 모두에게 'AI 세금' 부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주범으로 떠올라
LG전자 AI 데이터센터 냉각 사업 본궤도, 이재성 하반기 빅테크 수주 '물꼬' 튼다
'임직원 교육'부터 '기업 뿌리 홍보'까지, '창업주 정신' 전파에 공들이는 유통 명가
넷플릭스 국내 OTT '체류시간' 독주 모드, 시청자 붙잡는 힘은 'K 콘텐츠'
HUG 최인호 현장소통으로 존재감 각인, 경영평가 수직상승 딛고 주택공급 확대 온힘
[K생산적금융을묻다 현지기관⑤] 난양공대 석좌교수 조남준 "아세안 자원과 싱가포르 기술..
열대야에 수면시간 줄고 무호흡증 늘어, 기후변화가 초래하는 '나비효과' 주목
소노인터내셔널 코스피 상장 본격화, 상장예비심사 신청서 제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