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검찰, 라임자산운용에 문서유출한 전 청와대 행정관에 징역 4년 구형

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 2020-09-04 17:35: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검찰이 라임자산운용 관련 금융감독원 내부문서를 유출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모 전 청와대 행정관에게 징역 4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4일 서울남부지법 형사12부 심리로 열린 김 전 행정관의 결심공판에서 징역 4년과 함께 벌금 5천만 원과 3667만여 원의 추징도 함께 명령해 줄 것을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 라임자산운용에 문서유출한 전 청와대 행정관에 징역 4년 구형
▲ 라임자산운용 관련 뇌물 혐의 등을 받는 김 모 전 청와대 행정관이 4월18일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남부지법으로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검찰은 "개인적 이익을 위해 대형 금융 부실사태와 관련한 금감원 내부 문서를 두 차례에 걸쳐 유출하는 등 사안이 중하다”고 말했다.

검 전 행정관은 라임자산운용의 '전주'로 알려진 김봉현 스타모빌리티 회장으로부터 대가를 받고 금융감독원의 라임자산운용 관련 검사 정보를 빼준 혐의(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제3자 뇌물수수 등) 등으로 기소됐다.

그는 김 회장으로부터 3700여만 원을 받은 데 이어 그의 동생을 스타모빌리티 사외이사로 등재해 급여 명목으로 1900만 원을 받도록 한 것으로 검찰수사 결과 드러났다.

김 전 행정관은 금융감독원 출신인데 2019년 2월부터 1년 남짓 청와대 경제정책비서관실 행정관으로 파견돼 근무했다.

김 전 행정관의 선고공판은 18일 열린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

최신기사

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재판 직접 출석, 고법 "빠른 시일 안에 결론"
태영그룹 회장 윤세영 블루원 대표 취임, "명문 레저골프 클럽 위해 직접 책임경영"
우리금융 조직개편, 지주 소비자보호부문 신설하고 10개 자회사 대표 유임
기아 브뤼셀 모터쇼에서 'EV2' 세계 첫 공개, 송호성 "전기차 대중화 앞장"
[9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윤석열도 전두환처럼 사형 구형될 것"
현대차 브뤼셀 모터쇼에서 '더 뉴 스타리아 EV' 첫 공개, 상반기 판매 시작
이재명 경제성장전략회의, "올해 경제성장률 2% 예상" "K자형 성장으로 양극화는 위협"
이재명 광주·전남 행정 통합 박차, "2월 특별법 통과하고 6월에 통합선거"
[오늘의 주목주] '미국 국방 예산 확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 11%대 상승, 코스..
비트코인 1억3317만 원대 상승, 운용사 반에크 "2050년 290만 달러 가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