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상사 등 LG그룹 계열사 주가가 대부분 하락했다.
4일 LG상사 주가는 전날보다 4.18%(650원) 내린 1만4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1만5천 원에서 장을 시작한 뒤 장 중반부터 1만5천 원 아래로 내려가 반등하지 못했다.
거래량은 29만5739주로 전날과 비교해 12만 주가량 늘었다.
LG 주가는 3.49%(2900원) 밀린 8만100원에, LG화학 주가는 3.26%(2만5천 원) 하락한 74만3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LG이노텍 주가는 3.07%(5천 원), LG생활건강 주가는 2.02%(3만 원) 내려 각각 15만8천 원과 145만3천 원에 거래를 끝냈다.
LG전자 주가는 1.98%(1700원) 빠진 8만4천 원에서 장을 마쳤다. LG하우시스 주가는 1.87%(1100원) 내린 5만7700원으로 거래를 마무리했다.
LG유플러스 주가는 1.67%(200원) 하락한 1만1800원에, LG헬로비전 주가는 1.52%(60원) 밀린 3875원에 장을 종료했다.
다만 LG디스플레이 주가는 전날과 같은 1만4850원을 유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