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혜정 CJ프레시웨이 키즈전담 셰프가 아이온택트를 통해 '맛있는 오감학교'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 CJ프레시웨이 > |
CJ프레시웨이가 오프라인에서 진행하던 식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코로나19에 따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CJ프레시웨이는 7일부터 유치원과 어린이집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해온 쿠킹클래스와 식습관 교육 등을 온라인로 제공하는 ‘아이온택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는 식자재를 유통하고 기업과 교육기관 등에 단체급식을 서비스하는 기업이다.
CJ프레시웨이는 그동안 유치원과 어린이집 고객사를 대상으로 편식 개선 교육 프로그램인 ‘아이누리 채소학교’, 영양 교육 프로그램인 ‘아이누리 쿠킹클래스’ 등을 운영해왔다.
CJ프레시웨이는 코로나19로 대면 교육이 힘들어진 상황을 고려해 콘텐츠 제공방식을 바꾼 아이온택트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아이온택트는 전담 강사가 화상을 통해 교사·유아들과 실시간으로 만나 수업을 진행하는 ‘아이온택트 라이브’와 VOD서비스 ‘아이온택트 온라인’으로 구성됐다.
CJ프레시웨이는 기존에 현장에서 진행하던 프로그램과 콘텐츠 수준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온라인서비스의 장점을 살려 메뉴 레시피와 위생교육 관련 정보를 풍부하게 제공하기로 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CJ프레시웨이는 건강한 먹거리를 공급하는데 그치지 않고 건강한 식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아이온택트를 통해 CJ프레시웨이의 다양한 유아 콘텐츠를 제작해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