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전자, LF와 손잡고 의류매장에 의류관리기 스타일러 설치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0-09-04 10:33: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전자, LF와 손잡고 의류매장에 의류관리기 스타일러 설치
▲ LG전자 모델들이 LF 의류매장에 설치된 의류관리기 '트롬 스타일러'를 소개하고 있다. < LG전자 >
LG전자가 패션기업 LF와 손잡고 고객들이 의류매장에서 의류관리기 '트롬 스타일러'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LG전자는 9월부터 1년 동안 전국 LF 의류매장 20곳에서 트롬 스타일러를 운영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9월 말까지 매장에 설치를 마치기로 했다. 

LG전자는 “최근 건강과 위생관리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협업은 고객이 매장에서 구입하는 새 옷은 물론 구입하지 않더라도 만져보고 입어보는 옷, 매장에 입고 온 고객의 옷까지 세심하게 관리하고자 하는 취지로 계획됐다”고 말했다.

트롬 스타일러는 물을 끓인 증기로 살균, 세척, 탈취, 주름완화 등의 기능을 제공하는 ‘트루스팀’ 기술을 탑재했다.

스타일러의 위생살균 표준코스는 녹농균, 폐렴간균, 대장균 등 유해 세균을 제거한다. 

옷을 1분에 최대 200회 털어 미세먼지를 없애고 구김을 줄여주는 기능도 적용됐다. 내부에 있는 바지 관리기는 바지를 꾹 누르는 방식으로 바지선을 잡는다.

장보영 H&A사업본부 리빙어플라이언스B2B/육성사업담당 상무는 "차별적 의류관리 기능을 갖춘 트롬 스타일러를 앞세워 신개념 의류관리문화를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법원, 우리금융 '부당대출' 혐의 전 회장 손태승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해 전 국방장관 김용현 '비화폰' 확보
하나은행장에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하나증권 강성묵 사장 연임, 하나카드 사장에 성영수..
야당 6당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두번째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신한은행 38세 이상 직원 대상 희망퇴직 받아, 특별퇴직금 최대 31달치 임금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발탁해 세대교체
이부진 포브스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85위, 네이버 최수연 99위
메리츠화재 김중현 이범진·메리츠증권 김종민 사장 승진, "경영 개선 기여"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되나,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 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안과 김건희 특검법안 가결, 국힘 반대 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