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교보생명 회장 신창재, '2024 동계 청소년올림픽' 조직위원장 맡아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20-09-03 16:48:5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이사 회장이 ‘2024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 조직위원장을 맡았다.  

신 회장은 3일 서울시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대회 창립총회’에서 대회 조직위원장으로 선임됐다.
 
교보생명 회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948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신창재</a>, '2024 동계 청소년올림픽' 조직위원장 맡아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이사 회장.

신 회장은 취임인사를 통해 “2024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은 ‘스포츠예술문화축전’이자 값진 ‘체험의 장’이 될 것”이라며 “모두가 함께 힘을 모으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처럼 2024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도 성공적 대회로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직위원장으로서 올림픽을 통해 청소년들이 세계시민의식을 갖출 수 있도록 스포츠는 물론 문화예술적으로도 풍부한 대회를 만들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신 회장은 대산문화재단 이사장으로 지내며 20여 년 동안 청소년 문화 및 체육활동을 꾸준히 지원했다.

신 회장은 교보생명의 창립이념인 ‘국민교육진흥’에 따라 다양한 청소년 스포츠행사를 운영했다. 민간 유일의 유소년 전국종합체육대회인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를 비롯해 청소년올림픽 출전을 위한 발판으로 꼽히는 ‘꿈나무체육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신창재 조직위원장과 함께 조직위원회를 이끌 부위원장으로는 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최윤희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이 선임됐다.

사무총장은 김철민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장이 맡았다. 김연아 전 피겨스케이트 국가대표 선수와 손열음 평창대관령음악제 예술감독 등은 집행위원으로 참여한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미국 씽크탱크 한국 온라인 플랫폼 규제 위협, "트럼프 정부 관세보복 가능"
[한국갤럽] 내년 지방선거, '여당 다수 당선' 42% vs '야당 다수 당선' 35%
대기업 92곳 3개월 만에 69개 소속 계열 제외, 카카오 17개 SK 9개 현대차 3개
유럽연합 '극한 기상현상' 분석 서비스 시작, 재난 발생시 일주일 안에 보고서 나와
에스원 대표이사 사장에 정해린 삼성물산 사장 내정, 경영관리 전문가
현대차 인도법인 현지 풍력발전 기업에 21억 루피 추가 투자, 지분 26% 확보
미국 반도체법 수혜 기업에 '중국산 장비 금지' 추진, 삼성전자 TSMC 영향권
[한국갤럽] 경제 '좋아질 것' 40% '나빠질 것' 35%, 20·30과 40·50 ..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60%로 1%p 상승, 중도층 '긍정' 66%로 3%p 올라
브라질 유엔 기후총회 회장에 화재, 대표단 대피로 최종 합의 지연 불가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