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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코로나19 하루 확진 592명으로 감소, 중국은 해외유입만 11명

김예영 기자 kyyharry@businesspost.co.kr 2020-09-03 10:4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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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592명 더 나왔다. 사망자는 14명 늘었다.

NHK가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3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자(712명)를 포함해 7만455명, 누적 사망자는 1340명으로 집계됐다.
 
일본 코로나19 하루 확진 592명으로 감소, 중국은 해외유입만 11명
▲ 8월20일 일본 도쿄도 신주쿠구에서 코로나19 예방 마스크를 쓴 사람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연합뉴스>

일본의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12일째 1천 명을 밑돌고 있다.

광역단체별 신규 확진자 수는 도쿄 141명, 오사카 96명, 가나가와 76명, 후쿠오카 49명, 사이타마 40명, 아이치 28명, 치바 24명 등이다.

중국에서는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11명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 11명 모두 해외유입 사례다.

중국 본토에서는 18일째 코로나19 신규 감염 사례가 나오지 않았다.

중국 국가위생관리건강위원회는 3일 무증상 감염자 포함 누적 확진자는 9만442명, 누적 사망자는 4734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예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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