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BNK경남은행, 스마트기술 보유 중소기업 대상 저금리 대출상품 내놔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0-09-02 18:06: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BNK경남은행이 스마트기술을 보유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저금리 대출상품을 내놨다.

경남은행은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스마트 소상공인 금융지원 특례보증대출’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BNK경남은행, 스마트기술 보유 중소기업  대상 저금리 대출상품 내놔
▲ BNK경남은행 특별 대출상품 안내.

스마트 소상공인 금융지원 특례보증대출은 정보통신기술(ICT) 등 신산업분야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저금리 대출상품이다.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디지털 디스플레이, 온라인주문, 간편결제 등과 관련한 기술을 보유한 업체가 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서를 받으면 대출을 이용할 수 있다.

대출기간은 최장 5년으로 원리금을 한번에 갚는 일시상환과 나눠 갚는 분할상환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업체별 대출한도는 최고 1억 원이며 금리는 일시상환 기준 연 2.73%, 분할상환 기준 3.03%다.

신용등급 6등급 이상 업체가 이용할 수 있고 금리는 변동될 수 있다.

강상식 경남은행 여신영업본부 상무는 “이제 막 스마트기술을 도입하거나 스마트기술 사업을 시작한 지역 소상공인이 지원대상"이라며 "금융지원을 통해 경영에 어려움을 이겨내고 발전해나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