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팜 주가가 급등했다. 셀트리온 계열3사 주가는 강보합세를 보인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내렸다.
2일 SK바이오팜 주가는 전날보다 6.14%(1만500원) 뛴 18만150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 조정우 SK바이오팜 대표이사 사장(왼쪽),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가운데),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 |
기관투자자는 330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286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44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셀트리온 주가는 0.84%(1천 원) 오른 30만5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기관투자자는 261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89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208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0.40%(400원) 높아진 10만400원에 장을 끝냈다.
개인투자자는 30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2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20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전날과 동일한 11만2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투자자는 7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7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1.41%(1만1천 원) 내린 77만 원에 장을 종료했다.
개인투자자는 284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23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265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