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문재인 방탄소년단 '빌보드 1위' 축하, "K팝 자부심 드높이는 쾌거"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20-09-01 17:51: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667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문재인</a> 방탄소년단 '빌보드 1위' 축하, "K팝 자부심 드높이는 쾌거"
문재인 대통령이 2018년 10월15일 프랑스 파리 트레지엄 아트 극장에서 열린 '한-불 우정의 콘서트'를 관람한 뒤 방탄소년단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한국 가수 처음으로 미국 빌보드 싱글차트 1위를 차지한 방탄소년단(BTS)에게 축하했다.

문 대통령은 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방탄소년단을 향해 “코로나19 국난으로 힘들어하는 우리 국민들께 큰 위로가 될 것”이라며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그는 “정말 대단하다”며 “K팝의 자부심을 드높이는 쾌거”라고 덧붙였다.

방탄소년단의 성과를 구체적으로 들며 의미를 부여하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방탄소년단이 메인앨범차트에서 네 차례 정상에 오른 데 이어 양대 차트를 모두 석권하는 신기록을 세웠다”며 “1위에 오른 'Dynamite'는 코로나19로 힘겨운 세계인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만든 노래라고 하니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방탄소년단은 문 대통령의 축하에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문재인 대통령님, 이번에도 따뜻한 축하의 말씀을 해줘 감사하다”며 “어려운 시기지만 저희 노래가 조그만 위안과 긍정의 에너지를 드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고 화답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