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LG유플러스, 가정 사물인터넷 가입자 5만명 넘어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5-11-08 16:39: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유플러스의 가정 사물인터넷(IoT) 서비스 ‘아이오티앳홈(IoT@home)’ 가입자가 5만 명을 넘어섰다.

LG유플러스는 홈 사물인터넷 서비스 가입자가 5만1천여 명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7월 이 서비스를 처음 선보인 지 4개월 만이다.

  LG유플러스, 가정 사물인터넷 가입자 5만명 넘어  
▲ LG유플러스는 8일 가정 사물인터넷(IoT) 서비스 ‘아이오티앳홈(IoT@home)’ 가입자가 5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하루 평균 가입자 수가 10월만 해도 500명 수준이었으나 최근 들어 1천 명으로 크게 늘어나는 등 가입자 증가세가 점점 빨라지고 있다고 LG유플러스는 밝혔다.

홈 사물인터넷 서비스 가운데 플러그와 열림감지센서, 스위치, 에너지미터, 가스락 등 사용하기 쉽고 실생활에 꼭 필요한 사물인터넷 서비스의 신청비율이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LG유플러스는 삼성SDS와 손잡고 스마트폰을 이용해 원격으로 문을 여닫는 ‘U+도어락’도 출시하기로 했다.

U+도어락에는 외부 충격이 감지되면 알려주는 보안 기능도 포함됐다. 단말기 가격은 부가세와 설치비 포함 41만 원, 월 이용료는 부가세 포함 1100원이다.

LG유플러스 홈 IoT 서비스는 통신사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김영만 LG유플러스 홈IoT사업팀 팀장은 “국내외 제조 및 서비스 회사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사물인터넷 제품군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