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수도권 은행, 코로나19 확산에 9월1일부터 영업시간 1시간 단축운영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2020-08-31 21:29: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수도권 은행지점 영업시간이 1시간 단축된다.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와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은 9월1일부터 수도권 은행 영업시간을 단축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수도권 은행, 코로나19 확산에 9월1일부터 영업시간 1시간 단축운영
▲ 31일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와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은 9월1일부터 수도권 은행 영업시간을 단축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 위치한 은행지점의 영업시간은 오전 9시∼오후 4시에서 오전 9시30분∼오후 3시30분으로 바뀌고 1시간 줄어든다.

단축 영업은 9월1일부터 6일까지 시행된다. 다만 영업시간 단축 첫 날인 1일은 이용자의 혼란을 줄이기 위해 오전 9시에 영업을 시작하고 오후 3시30분에 닫기로 했다.

금융노조는 “이번 결정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발맞춰 코로나19 재확산 방지와 금융소비자 및 노동자의 감염 예방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일부 임원에게 퇴임 통보 시작, 이르면 21일 사장단 인사
토지주택공사 신임 사장 공모 시작, 내년 초 취임 전망
비트코인 시세 하락에 '저점 임박' 관측 나와, "건강한 조정구간 범위" 분석
대우건설 정원주 태국 총리 예방, "K시티 조성으로 시너지 창출"
엔비디아 기대 이상 성과에도 증권가 회의론 여전, 'AI 버블' 우려 해소 어렵다
경제계 "성장기업 돕는 '스케일업 하이웨이' 구축해야, '생산적 금융' 필요"
오우라 삼성전자 갤럭시링 상대로 재차 특허침해 소송, "곡선형 부품 유사"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메모리반도체 '반짝 호황' 그치나, 중국 YMTC 투자 늘려
기후솔루션 저탄소 식품 설문조사, 응답자 81% "저탄소 대체식품 확산 필요"
"생성형 AI부터 로봇까지", 삼성전자 'C랩 스타트업'과 혁신 생태계 확산 나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