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계열사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31일 SK디스커버리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10.26%(7200원) 급등한 7만7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SK이노베이션 주가는 7.64% 하락했다.
SK디스커버리 주가는 이날 2.5%(1800원) 오른 7만2천 원에 장을 출발했다. 장중 한때 주가가 7만8700원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SK텔레콤 주가는 2.27%(5500원) 상승한 24만8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SK네트웍스 주가는 2.17%(110원) 오른 5190원, SK가스 주가는 0.96%(900원) 높아진 9만4200원에 거래를 끝냈다.
SK머티리얼즈 주가는 0.45%(1100원) 오른 24만6600원에 장을 마쳤다.
SK케미칼 주가는 0.13%(500원) 높아진 39만3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반면 SK이노베이션 주가는 7.64%(1만2천 원) 급락한 14만5천 원에 장을 끝냈다.
SK 주가는 4.46%(1만 원) 떨어진 21만4천 원, SK하이닉스 주가는 3.47%(2700원) 내린 7만5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C 주가는 2.84%(2700원) 하락한 9만2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