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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지온 주가 초반 하한가, 미국에서 심장질환 신약허가 자료보완 요구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20-08-31 10: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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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지온 주가가 장 초반 급락하고 있다.

메지온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심장질환 치료 신약인 '유데나필'의 신약허가(NDA) 신청과 관련해 자료보완 요구를 받았다.
 
메지온 주가 초반 하한가, 미국에서 심장질환 신약허가 자료보완 요구
▲ 메지온 로고.

31일 오전 9시40분 기준 메지온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29.97%(6만7400원) 떨어진 15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메지온은 이날 유데나필의 신약허가 신청과 관련된 서류 사전검토에서 식품의약국의 분류양식기준에 맞춰 자료를 수정 및 보완할 것을 요청받았다고 공시했다.

메지온은 빠른 시일 안에 미국 식품의약국과 '타입A 미팅'을 열고 보완사항을 반영해 최대 3개월 안에 재접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메지온은 6월29일 미국 식품의약국에 유데나필의 신약허가를 신청(NDA)했다.

유데나필은 폰탄수술(우심방-폐동맥 우회수술)을 받은 청소년 환자의 심장 및 운동기능을 개선하는 단심실증환자 치료제다.

단심실증은 선천적으로 심실이 1개만 존재하는 질병으로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기는데 이를 완화하기 위해 폰탄수술을 받게 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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