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아모레퍼시픽, 직원 코로나19 확진으로 서울 용산 본사사옥 폐쇄

최영찬 기자 cyc0111@businesspost.co.kr 2020-08-28 17:56: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아모레퍼시픽이 직원의 코로나19 확진판정으로 본사 사옥을 폐쇄했다.

아모레퍼시픽은 28일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서울 용산 본사에 근무하는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것으로 통보받은 뒤 사옥을 폐쇄조치했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 로고.
▲ 아모레퍼시픽 로고.

아모레퍼시픽은 이날 오전 7시에 이 사실을 통보받았으며 근무하고 있던 직원들을 모두 귀가조치했다.

아모레퍼시픽은 29일까지 본사 사옥을 폐쇄하고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추가 조치를 결정하기로 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2단계로 격상된 때부터 50% 인원으로 순환 재택근무를 해왔는데 코로나19 확진자는 24일 오전까지 출근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아모레퍼시픽 본사 사옥이 폐쇄된 것은 이번이 4번째다.

2월과 6월에는 본사 사옥 내 다른 업체에서 확진자가 나왔고 8월24일에는 사옥을 방문한 외부인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돼 사옥을 폐쇄하고 25일까지 재택근무를 실시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

최신기사

인텔 파운드리 애플 퀄컴과 협력 기대 낮아져, 씨티 "반도체 패키징에 그칠 듯"
신용카드학회 "결제 생태계 구축부터 핀테크 투자까지, 카드사 생산적 금융 가능하다"
미국 당국 엔비디아 반도체 대중 수출 혐의로 중국인 포함 4명 기소, "말레이시아 우회" 
[오늘의 주목주] 'AI 버블' 공포에 SK스퀘어 9%대 급락, 코스닥 케어젠 14%대..
미국 에너지부 조직개편안 발표, 재생에너지 지원은 줄이고 화석연료는 늘리고
계룡건설 공공공사로 수익성 방어, 이승찬 자체사업 어려움 LH 통해 만회
코스피 외국인 2조8천억 매도 폭탄에 3850선 급락, 원/달러환율 1475.6원 마감
포스코 잇단 안전사고에 포항제철소장 해임, 이희근 대표가 소장 겸직
롯데케미칼 국내 첫 NCC 통폐합 성사 임박, 이영준 영업흑자 향한 발판 마련
비트코인 1억2779만 원대 하락, 비트와이즈 "내년 20만 달러 달성" 낙관적 전망 유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