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세계 스마트폰시장 2022년 돼야 회복 예상, 5G스마트폰은 성장"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20-08-28 13:49: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세계 스마트폰시장 2022년 돼야 회복 예상, 5G스마트폰은 성장"
▲ 전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과 평균판매가격(ASP). < IDC >
세계 스마트폰시장이 2022년은 돼야 코로나19의 충격에서 벗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5G스마트폰 판매는 기기 가격 가락과 함께 빠르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27일 시장조사업체 IDC는 2020년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이 12억 대로 2019년보다 9.5%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IDC는 “2021년 출하량은 9% 증가하지만 기저효과 때문”이라며 “2022년이 돼야 스마트폰시장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5G스마트폰시장은 공급자 주도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됐다.

IDC는 “코로나19의 영향과 부진한 5G 수요에도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5G스마트폰에 무게를 실을 것”이라며 “공급자 주도의 성장이 5G스마트폰 가격 하락을 가속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2분기 중국에서 판매된 5G스마트폰의 43%는 400달러 이하로 파악됐다. IDC는 세계 스마트폰시장에서 5G스마트폰이 차지하는 비중이 50%에 도달하는 2023년에는 5G스마트폰 평균판매가격이 495달러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IDC는 2020년 중국이 5G스마트폰 시장의 67.7%을 차지할 것으로 추정했다. 미국이 12.2%, 서유럽은 7.5%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됐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