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2분기 SK하이닉스 낸드 점유율에서 마이크론 제쳐, 삼성전자 1위 유지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0-08-28 11:49:3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2분기 SK하이닉스 낸드 점유율에서 마이크론 제쳐, 삼성전자 1위 유지
▲ 2분기 기업별 낸드플래시 매출 및 시장점유율. <트렌드포스>
SK하이닉스가 2분기 마이크론보다 높은 낸드플래시시장 점유율을 보였다. 삼성전자는 시장 1위를 유지했다.

28일 시장 조사기관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2분기 세계 낸드플래시시장 규모는 144억6300만 달러로 집계됐다. 1분기와 비교해 6.5% 늘었다.

코로나19로 재택근무가 확대되면서 데이터센터 및 서버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와 같이 낸드플래시를 탑재하는 제품에 관한 수요도 함께 확대된 것으로 분석됐다. 

기업별 통계를 보면 삼성전자는 매출 45억4200만 달러, 점유율 31.4%로 낸드플래시시장 1위를 지켰다. 점유율이 2분기보다 1.7%포인트 낮아졌지만 매출은 0.9% 늘었다.

삼성전자는 올해 128단 낸드플래시 양산체계를 갖춘 뒤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생산량을 늘릴 것으로 예상됐다.

2위인 일본 키옥시아는 점유율이 18.9%에서 17.2%로 낮아졌다. 매출은 3.1% 감소한 24억8800만 달러였다.

미국 웨스턴디지털(WDC)은 점유율 15.5%로 3위를 유지했다. 매출은 22억3800만 달러로 1분기보다 8.6% 늘었다.

SK하이닉스는 점유율 11.7%, 매출 16억9400만 달러를 보였다. 미국 마이크론을 점유율 0.2%포인트 차이로 따돌리고 4위에 올랐다.

트렌드포스는 SK하이닉스가 4분기까지 96단 및 128단 낸드플래시를 전체 생산량의 70%까지 확대하고 2021년부터 176단 제품을 출시할 것으로 내다봤다.

마이크론과 인텔은 11.5% 수준 점유율을 보이며 각각 5위와 6위에 머물렀다.

마이크론은 올해 말 176단 낸드플래시 양산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됐다. 인텔은 3분기 144단 낸드플래시가 탑재된 기업용 SSD를 내놓고 2021년부터 생산량을 늘릴 것으로 전망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9200만 원대로 소폭 하락, 주식 시장으로 자금 빠지며 추가 하락 전망
이재명,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야권 반대에 "이전 정부서도 최적지 확인"
132주년 '철도의 날' 맞은 K철도, 탄소중립 역할 커지는데 '전기요금 체계'는 여전
코스피 1만 시대 언제 열릴까, 금리 변수에도 증권가 "반도체 2분기 어닝시즌에 답 있다"
인도네시아 니켈 증산 전망에 가격 하락세, 이동채 에코프로 하반기 실적 부담 커져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이 모두에게 'AI 세금' 부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주범으로 떠올라
LG전자 AI 데이터센터 냉각 설루션 사업 본궤도에, 이재성 하반기 빅테크 수주 '물꼬..
'임직원 교육'에 '기업 뿌리 홍보'도, 롯데 오뚜기 아모레퍼시픽이 '창업주 정신' ..
넷플릭스 한국서 OTT '체류시간 점유율 60%' 독주 모드, 시청자 붙잡는 힘은 'K..
HUG 사장 된 뒤 현장 자주 찾는 최인호, 경영평가 수직상승 딛고 주택공급 확대 온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