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LG화학 목표주가 높아져, "고부가 중심 석유화학 실적호조 이어져"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0-08-28 08:52: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화학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LG화학은 삭유화학부문의 실적 호조가 하반기에도 이어지고 전지차배터리 공급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LG화학 목표주가 높아져, "고부가 중심 석유화학 실적호조 이어져"
▲ 신학철 LG화학 대표이사 부회장.

이안나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28일 LG화학 목표주가를 기존 84만3천 원에서 97만5천 원으로 높여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27일 LG화학 주가는 76만2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 연구원은 “LG화학의 목표주가를 높여 잡은 것은 석유화학부문의 실적을 상향 조정한 데 따른 것”이라며 “LG화학은 하반기 아크릴로니트릴부타디엔스티렌(ABS), 폴리염화비닐(PVC) 등 고부가 제품 중심의 석유화학부문 실적 호조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크릴로니트릴부타디엔스티렌(ABS)은 중국에서 가전 및 에어컨 수요 증가와 자동차산업 회복이 맞물려 수요가 계속 늘고 있다. LG화학의 중국 공장은 100%에 가까운 가동률을 유지하면서 아크릴로니트릴부타디엔스티렌(ABS) 공급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폴리염화비닐(PVC)은 유럽과 미국을 중심으로 건설사업이 활기를 띠면서 6월 이후 수요가 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LG화학은 하반기에 전지부문에서 외형 확대도 기대된다. 

고객사인 폴크스바겐이 전기차 ‘ID.3’를 출시하면서 전기차배터리 공급이 늘 것으로 예상된다. 

LG화학은 2020년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29조2740억 원, 영업이익 1조8490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2019년보다 매출은 2.2%, 영업이익은 124.5% 증가하는 것이다. 

SK이노베이션과 배터리 소송과 관련해서는 LG화학의 승소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이 연구원은 바라봤다. 

이 연구원은 “LG화학은 10월 SK이노베이션과 미국 ITC 영업비밀 침해소송 최종 판결을 앞두고 있는데 LG화학은 특허건수가 압도적으로 많아 소송에서 이길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바라봤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마운자로 국내 출시 4개월 만에 위고비 제쳐, 첫 달보다 처방 5배 이상 증가
서울 아파트 매수 심리 살아나나, 12월 거래량 이미 11월 넘어
이혜훈 이번엔 자녀 병역 특혜 의혹 제기돼, 국힘 "금수저 병역"
작년 1인당 GDP 3년 만에 감소, 고환율·저성장에 3만6천 달러 턱걸이 전망
LG 독자 개발 AI 모델 'K-엑사원', 오픈 웨이트 글로벌 톱10서 7위
개인투자자 지난주 삼성전자 주식 '3조' 어치 매수, '빚투' 규모도 역대 최대
국민연금 작년 4분기 주식 평가액 '70조' 급증, 삼성전자·하이닉스 47조 증가
SK그룹 올해 첫 토요 사장단 회의, 최창원 "중국 사업전략 재점검, 상생협력 강화"
민주당 지도부, 김병기 전 원내대표에 사실상 자진 탈당 요구
KB금융 양종희 "AI 무기 삼아 비즈니스 모델과 일하는 방식 전환 가속화해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