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미래에셋대우, 라임펀드 판매금 91억 전액반환 분쟁조정안 수용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2020-08-27 19:52:5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미래에셋대우가 라임자산운용 무역금융펀드와 관련한 금융감독원의 분쟁조정안을 받아들였다.

미래에셋대우는 27일 이사회를 열고 라임자산운용 무역금융펀드와 관련해 금감원 금융분쟁조정위(분조위) 권고안을 수용하기로 결정했다.
 
미래에셋대우, 라임펀드 판매금 91억 전액반환 분쟁조정안 수용
▲ 미래에셋대우 로고.

미래에셋대우는 이번 결정을 놓고“적극적 고객 보호방안을 최우선에 놓고 심사숙고한 결과”라고 말했다. 

미래에셋대우는 분조위 권고안을 받아들인 데 따라 모두 91억 원에 이르는 판매금액 전액을 투자자들에게 돌려줘야 한다.

미래에셋대우는 “분조위 조정결정서의 내용과 현재 진행되고 있는 운용사 및 PBS제공 증권사 관계자들의 재판 과정 등을 지켜보고 있다”며 “앞으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통해 구상권을 행사하는 등 적절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

최신기사

미국 씽크탱크 한국 온라인 플랫폼 규제 위협, "트럼프 정부 관세보복 가능"
[한국갤럽] 내년 지방선거, '여당 다수 당선' 42% vs '야당 다수 당선' 35%
대기업 92곳 3개월 만에 69개 소속 계열 제외, 카카오 17개 SK 9개 현대차 3개
에스원 대표이사 사장에 정해린 삼성물산 사장 내정, 경영관리 전문가
미국 반도체법 수혜 기업에 '중국산 장비 금지' 추진, 삼성전자 TSMC 영향권
[한국갤럽] 경제 '좋아질 것' 40% '나빠질 것' 35%, 20·30과 40·50 ..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60%로 1%p 상승, 중도층 '긍정' 66%로 3%p 올라
브라질 유엔 기후총회 회장에 화재, 대표단 대피로 최종 합의 지연 불가피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3% 국힘 24%, 2주째 격차 커져
마이크론 주가 급락에도 낙관론 여전, UBS "HBM 투자 몰려 D램 장기 호황"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