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민주당 전당대회 29일 예정대로 치르기로 결정, "온라인 플랫폼 완비"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20-08-27 17:16: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민주당 전당대회 29일 예정대로 치르기로 결정, "온라인 플랫폼 완비"
▲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들의 모습. 오른쪽부터 이낙연 의원, 김부겸 전 의원, 박주민 의원.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예정대로 29일에 전당대회를 치르기로 결정했다.

안규백 민주당 전국대의원대회준비위원장은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많은 국민과 당원들의 우려가 있겠지만 우리 당은 이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및 3단계에 맞춘 전당대회 행사계획을 수립했고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고 말했다.

그는 “당 지도부의 코로나19 검사결과와 당국의 지침에 따라 당 지도부의 축사를 영상 메시지 등으로 대체하는 등 방역지침을 절대적으로 준수하며 전당대회의 정상적 개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민주당이 이미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전당대회를 준비해 온 만큼 정상적 전당대회 진행에 문제가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

안 위원장은 “민주당은 온라인 플랫폼을 완비해 시스템 정당으로 거듭났고, 이를 통해 정당 사상 최초의 온택트 전당대회를 준비해 왔다”며 “이미 지도부 선출 등 전국대의원대회 안건과 관련된 투표가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권리당원 투표는 4일 동안 진행돼 27일 마감되고, 전국대의원 투표 또한 26일부터 시작해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