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롯데건설 3D 프린터 활용해 실물모형 제작, "기간과 비용 줄어"

안정문 기자 question@businesspost.co.kr 2020-08-27 16:24: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롯데건설이 3D프린터로 만든 디지털 실물모형(디지털 목업)을 건설 과정에 활용한다.

롯데건설은 3D프린터 디지털 실물모형을 이용해 모형 제작기간을 50% 아래로 줄이고 모형 제작비용을 5분의 1로 절감할 수 있게 됐다고 27일 밝혔다.
 
롯데건설 3D 프린터 활용해 실물모형 제작, "기간과 비용 줄어"
▲ 건설정보모델링 화면(왼쪽)과 3D 프린팅 기술로 디지털 실물모형을 만든 서울 용산구 원효로 '역세권 청년주택’. <롯데건설>

롯데건설은 난이도가 높은 건설공사에 3D프린터로 만든 디지털 실물모형을 적극 활용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3D프린터는 잉크 대신 플라스틱, 나일론, 금속 등의 재료를 사용해 정밀도를 높인 비정형 모형을 만든다.

롯데건설 기술연구원 관계자는 “디지털 실물모형을 비롯한 다양한 연구에 3D프린터를 사용하고 있다”며 “시공 난이도가 높은 공사에 디지털 실물모형을 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

최신기사

김문수·한덕수 단일화 협상 재개, 오후 8시30분부터 실무자끼리 모여
법원, '김문수 후보 확인·국힘 전당대회 금지' 가처분 신청 모두 기각
콜마홀딩스 콜마비앤에이치에 이사회 개편 위한 주총 요구, 윤상현 윤여원 남매 '경영권 ..
국힘 지도부 '강제 단일화' 가능성 커지나, 법원 후보자 지위 가처분 신청 기각
DS투자 "넷마블 올해 내내 비용 통제 예상, 게임 8종 출시 대기 중"
DS투자 "KT&G 해외서 담배 잘 나가, 전자담배·건기식 부진은 아쉬워"
빙그레 신임 대표이사에 김광수 내정, 물류 계열사 '제때' 대표에서 이동
GS 1분기 영업이익 8천억으로 21% 감소, GS칼텍스 실적 급감 영향
SK디앤디 1분기 영업이익 71억 내며 흑자전환, 매출은 79% 늘어
신한투자증권 "국내주식 약정액 22%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에서 발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