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대정화금 주가 상한가로 마감, SK케미칼과 합작법인 설립계약 공시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2020-08-26 14:25:1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정화금 주가가 상한가로 마감했다.

대정화금과 SK케미칼은 합작회사를 설립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대정화금 주가 상한가로 마감, SK케미칼과 합작법인 설립계약 공시
▲ 대정화금 로고.

26일 대정화금 주가는 전날보다 29.88%(1만100원) 뛴 4만3900원에 마감됐다.

이날 대정화금은 SK케미칼과 전략적 제휴를 맺기 위해 합작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대정화금과 SK케미칼은 각각 60억 원씩 투자해 합작법인을 설립하기로 했다. 12월 주식 매매계약을 체결하면 실제 투자가 이뤄진다.

신설법인은 반도체나 올레드소재 등 전자소재로 쓰이는 고순도 용매와 무수물(Anhydrous)용매, 칼피셔KF용액 등을 생산하게 된다.

대정화금은 시험용약품 및 원료의약품을 생산해 국내 또는 해외에 수출한다.

신규사업인 고성능 액체 크로마토그래피와 고순도 용매 등 생산량은 미미한 수준이었으나 관련 설비의 준공 및 정상 가동을 통해 생산물량을 꾸준히 늘리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

최신기사

SK증권 "영원무역 OEM 견조하고 스캇 부진, 3분기 관세 영향 별로"
카카오페이 그룹 내 디지털금융 전략 중심축으로, 신원근 스테이블코인으로 존재감 키운다
금융당국 수장 인선에 코픽스 하락세까지, 은행 예대금리차 확대 제동 걸릴까
SK쉴더스 상반기 실적 부진에 노조 갈등 '이중고', 민기식 경영안정 시험대 올라
폭우에 와이퍼 멈추고 내부로 빗물 뚝뚝, 볼보코리아 품질·서비스 불만에 판매 급감
넥스트레이드 거래 제한 현실화, 김학수 '한국거래소 개장시간 확대' 기다릴 뿐
미국 'AI 데이터센터발 전력난' 이미 현실화, 빅테크 대책 마련 다급해져
E1 'LNG 사업' 확장 박차, 구자용 종합 에너지기업 도약 발판 마련한다
이재명 '전기료 인상' 시사에 반도체·디스플레이 화들짝, 전력 직접구매·자체 발전 늘린다
플랜1.5 "대통령이 지시한 기후대응, 배출권 100% 유상할당해야 달성가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