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가 신작 모바일게임 5종을 온라인 발표회를 통해 공개한다.
조이시티는 9월3일 온라인 신작 게임 발표회를 통해 5개 게임을 소개하고 핵심 콘텐츠를 공개한다고 26일 밝혔다.
▲ (왼쪽부터) '크로스파이어: 워존', '테라: 엔드리스워', '킹오브파이터즈: 스트리트워'. '프로젝트NEO', '프로젝트M' 이미지. <조이시티> |
이번에 공개하는 게임은 전쟁 시뮬레이션게임인 '크로스파이어: 워존'과 '테라: 엔드리스워'를 포함해 자회사에서 개발하고 있는 '프로젝트M'과 '프로젝트NEO', 엔드림의 신작 '킹오브파이터즈: 스트리트워(가제)' 등이다.
온라인 신작 발표회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2021년 상반기까지 신작 5종의 서비스 계획부터 출시 등과 관련해 일정과 세부계획 등을 공개한다.
2부에서는 출시를 앞둔 '크로스파이어: 워존'과 '테라: 엔드리스워'의 개발자 토크를 통해 이용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글로벌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는 '크로스파이어: 워존'은 온라인 1인칭 총싸움게임 '크로스파이어' 지식재산을 바탕으로 제작한 모바일 전쟁시뮬레이션 게임이다.
'테라: 엔드리스워'는 언리얼엔진4로 제작해 고화질 그래픽을 지원한다.
조이시티는 '프로젝트M'을 제외하고 4개 게임은 모두 전쟁 시뮬레이션게임으로 출시하기로 했다.
조이시티는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과 '건쉽배틀: 토탈워페어'로 현재 해외에서 모바일게임 매출로 100억 원가량을 내고 있는데 이를 더욱 키우기 위해 전쟁시뮬레이션 신작을 강화하는 것이다.
박준승 조이시티 전략사업본부 이사는 “이번 공개된 신작들은 2021년 상반기까지 순서대로 출시될 것”이라며 “수년 동안 쌓아온 글로벌 서비스 역량을 바탕으로 한국에 없던 새로운 배급모델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